의료진 소개

  • 의료진 소개

    신장환자들에게 단순한 진료 의사가 아닌, 신장병을 같이 극복해 나가는 동행자가 되기 위해 지난 20년간 노력해온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입니다. 난치성 신장질환 환우들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를 제공하고자 열심히 공부하고 또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을 개발하고자 연구활동도 쉬지 않고 같이 진행해왔습니다. 환자들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병에 대해 충분히 상의 드릴 수 있었던 젊은 의사시절에 비해 많은 환자들을 짧은 시간에 진료해야만 하는 현재 현실이 많이 아쉽지만 그만큼 더 많은 경험과 지식으로 신장 환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강동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연구부원장을 맡아 병원의 첨단 의료기술 개발 개발과 적용 연구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신장학회(기획이사, 학술이사), 대한이식학회(학술이사, 기획이사, 대외협력이사), 대한고혈압학회(정책이사, 일반이사) 등에서 활발한 학회 활동을 병행하고 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위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기획자문위원도 현재 겸임하면서 환자를 위한 의료제도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들에게 알기쉽고 이해하기 쉬운 의료정보 제공을 통해 만성질환 질병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환자 대상 의료정보 스타트업을 2021년 1월 창업하여 환자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EBS명의

    • 암보다 무서운 만성콩팥병의 진실 - 방송일 : 2020.12.11
      방송보기
    • 만성 콩팥병 치료, 어디까지 왔나? - 방송일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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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분야 소개

    흔히 신장질환은 한번 걸리면 호전되는 병으로 알고 있으나 최근 많은 치료법들이 개발되면서 많은 신장질환들은 적기에 발견하면 정상으로 회복하거나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사구체신장염 환자들의 경우에는 적절한 면역치료를 통해 정상 신장기능을 유지하고 신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IgA 신증의 경우에는 최근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들이 개발되어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난치성 신장질환 환자들에게는 새로 개발된 신약들의 임상 적용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트고 있습니다. 발전된 치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많은 환자들이 말기신부전증으로 진행하여 투석이나 이식을 받아야 하지만 최근에 도입되고 있는 혈액투석여과법 등 새로운 투석 치료법은 환자들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신장질환은 신장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사구체질환 환자들에게 검증된 최고의 의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며 일부 난치성 신질환 환자들에게 새로 개발된 신약들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들도 같이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장이식은 단순한 장기이식 수술이 아니며 공여자와 수혜자 사이의 면역계가 서로 싸우지 않고 조화롭게 지낼 수 있게 조절하는 면역질환입니다. 과도한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거부반응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저는 현재 400명의 이상의 환자들의 이식후 면역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면역억제제의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자들의 거부반응 위험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연구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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