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소개

  • 의료진 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권순효입니다.

    저는 피부암과 각종 양성 피부 종양과 피부암, 백반증을 비롯한 색소성 피부질환,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미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다루는 증상은 피부의 만져지는 혹, 피부암으로 의심되는 점,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백반증, 기미 등입니다. 이외에도 가려움증, 두드러기, 대상포진, 여드름 등 전반적인 피부에 관한 진료를 합니다.

    저를 찾아주신 환자분들이 모두 만족하실 수 있는 진료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감닥터

    • 피부암 환자 story - 포스팅 : 2021.12.02
      story

    진료분야 소개

    1.피부 양성 종양

    피부의 양성종양에는 대표적으로 표피낭종, 지방종, 피부섬유종, 신경 관련 종양, 혈관종, 지루각화증, 비립종, 피지샘 증식증 등이 있습니다. 대개 임상적인 형태로 진단하지만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종양의 크기 및 깊이 등을 파악하고 악성 종양과 감별합니다. 치료는 표피낭종이나 지방종 및 신경세포 관련 종양 등 종양의 경우 외과적 절제가 가장 좋으며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혈관종 및 혈관 기형의 경우에는 혈관 레이저를 사용하기도 하고 외과적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지루각화증, 비립종 등 작은 구진들의 경우 레이저 및 전기소작술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저희 피부과는 큰 피부 종양들의 경우에도 간단한 검사들로 확진한 후 전신 마취나 입원 없이 또한 큰 절개 없이 수술하여 미용적으로 우수하며 환자들 일상생활의 활동 지장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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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표피낭종 / 우: 지방종


    2.피부암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 카포시육종, 파젯병, 균상식육종 등 여러 가지 악성 피부질환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원발성 피부 악성 종양은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 흑색종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잘 낫지 않는 상처, 출혈이 잘 일어나는 재발병터가 있으면 항상 피부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자외선 노출이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기저세포암은 주로 얼굴을 침범하고 병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궤양이 잘 발생합니다. 편평세포암은 얼굴 상부, 손등, 팔, 아랫입술, 귓바퀴 등에 발생하며 결절판 모양, 사마귀 모양, 궤양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행합니다. 흑색종은 손발가락, 얼굴, 등, 정강이 등을 잘 침범하며 증상 없이 평범한 검은 반점이나 결절로 보이는데 병변이 대칭적이지 않고 경계가 불규칙하면서 색깔이 다양하고 직경이 0.6cm 이상이 경우에는 흑색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부암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 병변의 일부를 떼어내어 검사하는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수술적 절제가 일차적인 치료 방법으로 선택되며 병변 주위의 정상 피부조직을 일부 포함하여 암 병변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수술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나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피부암의 발생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므로 중년 이후 특히 노인에게서 잘 낫지 않는 피부 결절 등이 있을 때는 빨리 피부과를 방문하여 확인하여 조기 발견하여 수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피부과는 피부암의 완전 절제와 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환자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뿐만 아니라 미용적으로도 만족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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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피부암 (기저세포암, 편평상피암, 악성흑색종)


    3.백반증

    멜라닌세포 소실에 의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성 탈색소질환 중 가장 흔한 대표적 질환입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가족력을 보여 유전적 소인이 의심되며 자가면역설, 신경체액설, 멜라닌세포 자가파괴설, 외인성 화학물질설 등이 유력한 발병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인구의 약 0.5~2%에게 나타나며 인종이나 지역 차이 없이 발생하고, 발생연령은 출생 직후부터 노년까지 다양하지만 대개 10~3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피부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손, 발, 무릎, 팔꿈치 등 뼈가 돌출한 부위, 입 주위, 코 주위, 눈 주위 등 구멍 주위, 정강뼈 전면부, 겨드랑이, 손목의 굽힘 부위, 등의 아래쪽에 호발합니다. 또한 자주 상처를 입는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백반증 부위에 스테로이드 연고, 국소 면역조절제 연고를 도포해 볼 수 있고,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경구 복용하여 백반증이 진행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B를 이용한 광선치료와 엑시머레이저가 매우 효과적인데 보통 1주일에 2~3회씩 시행하며 얼굴, 목, 몸통, 팔, 다리의 병변에 좋은 결과를 보입니다. 피부이식술과 자가 표피세포 혹은 멜라닌세포 이식 등의 수술요법도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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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증 환자의 사진


    4.레이저

    각종 레이저 치료 기계를 사용하여 점이나 작은 피부 종양에서부터 색소성 질환, 여드름, 주름 및 노화 등의 미용적인 부분까지 다양한 질환의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작은 검버섯이나 점 등은 CO2 레이저를 사용하여 태우거나 색소 레이저(ND-YAG 레이저 및 IPL)들을 이용하여 깨끗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주근깨, 흑자 및 잡티와 기미 등 색소성 질환들도 색소 레이저(ND-YAG 레이저 등) 및 토닝 치료를 통해서 부작용 없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IPL이나 꾸준한 피부관리(비타민 치료 및 전기영동 혹은 다양한 박피 치료)를 통해 잡티, 기미 등을 제거하여 깨끗하고 밝은 피부로 개선할 수 있으며 레이저 후 좋아진 피부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선천성으로 발생하는 밀크커피 색 반점이나 오타모반 등은 색소도 깊고 치료에 저항하는 경우도 많지만 꾸준한 치료로 흐려지게 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혈관 확장과 홍조, 주사 등의 혈관성 질환이나 여드름 병변에는 혈관을 태우거나 축소 제거하여 홍조를 없애는 혈관 레이저 치료(pulsed dye 레이저 등)가 효과적입니다.

    그 외 제모나 여러 종류의 레이저 치료들이 가능합니다.

    여드름 흉터나 수술 후 흉터 및 켈로이드 등은 흉터 레이저의 일종인 프락셀 레이저와 혈관 레이저들의 적절한 사용으로 충분한 개선이 가능합니다. 피부 노화 및 주름에 대해 보톡스 주사 및 필러 삽입술 시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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