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일형입니다.

저는 뇌졸중, 두통, 어지럼증에 대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급성 뇌경색에 대해 체계적으로 진단과 치료를 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를 통해 최신의학을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필수적인 진단 검사를 통해 뇌졸중을 예방하고, 뇌졸중의 초기 증상일 수 있는 두통, 어지럼증도 감별진단하여 조기 진단하여 치료하겠습니다.

뇌졸중은 모든 질병 중, 사망률 3위 안에 드는 질환입니다. 국내 성인 60명 중 1명이 뇌졸중 환자이며, 그 중 70-80%는 뇌경색 환자입니다. 평소 건강해 보여도 뇌졸중이 흔히 발생하는데, 뇌졸중 위험인자를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뇌졸중은, 발생 이후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발생 전 뇌혈관질환 위험인자에 대한 평가와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뇌졸중 위험인자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흡연, 음주 등이며, 적극적인 조절로 신체혈관나이를 최대한 젊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평소 건강했더라도 혈액검사, 경동맥 초음파, 두개경유도플러검사, CT 혹은 MR 뇌혈관검사를 통해 뇌동맥경화증이나 뇌혈관질환 위험인자에 대한 조기발견하고 관리하여 뇌졸중 발생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뇌졸중 발생 이후에는, 최대한 빠른 시간에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적응증에 해당되는 경우, 정맥내혈전용해제와 동맥내혈전제거술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뇌졸중의 최종 범위를 줄이거나 해소하여,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 데 도움이 됩니다.

<뇌혈관, 두통, 어지럼증 검사>

뇌혈관 – 경동맥초음파(Carotid doppler), 두개경유도플러검사(TCD), 뇌 CT/CTA, 뇌 MRI/MRA, 뇌혈관조영술(DSA)

두통 - 뇌 CT/CTA, 뇌 MRI/MRA, 두개경유도플러검사(TCD), 혈액검사

어지럼증 - 뇌 CT/CTA, 뇌 MRI/MRA, 비디오안진검사(VNG), 자율신경검사(AFT), 심전도 (EKG), 혈액검사

<급성뇌경색, 중증 경동맥 협착 치료>

급성뇌경색 치료 (적응증에 따라) – 혈관내 혈전제거술, 정맥내 혈전용해제 치료, 항혈전제 치료